- 스트레칭 5분만 해도 드라이버 비거리 6m 이상 늘 수 있다
골프 이론은 교습가들에게 맡기고 의학적인 관점에서 비거리에 영향을 주는 두가지를 짚어보려 한다
첫째는 스트레칭이고 둘째는 적정한 체중 이동이다.
스트레칭이 골프에서 중요하다는 것은 골퍼들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많은 골프장에서 티오프 전 캐디가 골퍼 들에게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키기도 한다.
스트레칭은 어덯게 비거리를 늘려줄까? 비거리에 영향을 주는 관절가동범위,헤드스피드,샷의 효율성 등으로 설명 된다.
하체가 흔들리면 비거리는 포기하라는 말이 있다
고프 스윙에서 임팩트 순간에 왼쪽에 벽을 만들어 주라고 레슨 프로들이 가르친다. 바로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는 순간 왼다리를 강하게 지탱해주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야구에서 왼다리가 바깥쪽으로 밀리면 손에서 공을 던지는 순간 힘을 실어주지 못해 볼 스피드를 내기 어렵다. 골프에서는 임팩트 순간에 헤드 스피드가 떨어져 비거리가 줄어든다
요약하면 비거리 증가의 비법은 유연성을 기르고 하체를 단련하는 것이다. 비법 치고 좀 싱거울 수 있으나 상체의 근력을 늘리는 것이 골프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프로골퍼 중에서도 근력 운돈을 열심히 해서 몸짱이 됐지만 선수 생명이 일찍 끝난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비거리를 갉아먹는 주적의 하나인 스웨이를 예방하려면 강한 하체가 꼭 필요하다. 프로골퍼들이 아마추어들 보다 멀리 똑바로 보낼 수 있는 이유를 한 가지만 꼽는다면 튼튼한 하체다
올겨울 유연성과 하체 운동을 열심히 한다면 내년 봄에는 장타자 소리 좀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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